우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친구 핑계로 제주 여행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엄마와 첫여행 -우도 우도봉에서 바라본 성산 일출봉 2014.12.07 엄마와 함께한 첫 여행 식당일로 하루 365일 24시간을 일에만 매달렸던 울 엄마 그러던 엄마가 아침에 목욕하고 난뒤 "우도 갈까?" 라는 말에 나는 반자동으로 오케이를 외쳤다. 십오분도 안걸리는 성산에 30년을 살면서도.... 엄마는 십여년 전에 갔다온 뒤로 우도에 가본 적이 없단다. 그것도 땅콩캐러... 남들 다 가는 우도인데도 엄마한텐 참 어려웠나보다. 그래서 우린 목욕한 뽀샤사한 몸과 마음으로 바로 우도로 출발~ 우도관광버스 티켓을 끊고 젤 먼저 우도봉에 도착 생각해보니 엄마랑 같이 사진 찍은적도 거의 없는것 같다. 그래서 미안한 마음만.. 그래도 이제부터라도 많이 놀러 다녀야 겠다고 다짐했다. 다리가 아픈 엄마는 우도봉 오르는것도 힘들어하셨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