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의 부친상 조문을 다녀오며
엄마가 몇차례 가고싶다 말했던
콘서트 티켓을 고민없이 예매했다.
늘 마음속에 되새기는 말이지만
있을때 잘해야겠다
생각말로 실천으로 해야겠다
김광석 다시부르기 콘서트는
평소 불후의명곡 애청자이신 엄마가 좋아하는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공연이었다
다시부르기 그리고 김광석이라는 특성상
공연 자체는 신나거나 흥겹진 않고
조용하고 잔잔하고 감동적이었다
마지막에 메들리와 앵콜 공연에서는
관객 모두 일어나. 춤을 추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엄마도 나도. 나눠준 촛불을 흔들며 신나게 흔들고 목청껏 불렀다
비록 2층에 제일 저렴한 티켓이었지만
엄마는 예전 세시봉 공연보다 잘 보였다고
티켓값을한다고 하셨다
처음 끓여본 음식이지만
손맛은 변함이없다
식당에서 팔아도 손색없을 맛
사실 피코크껄로 사려햇는데 다떨어졌다길래
각 재료들 사서 아낌없이 넣어 만들엇더니
꿀맛 완성
잘하는 요리메뉴가 하나 더 생겼다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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