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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이어리

20180310,11 주말의 일상

나는 주말에 아침부터 부지런한걸 좋아한다.
9시가 되길 기다렸다가
바깥 화장실 문수리, 인터폰수리를 위해
출장 수리를 불렀고
샤워하다 가스가 끊길것을 대비한 가스도 부르고
작년부타 벼르던 문패제작도 신청했다.
점심에 나베를 먹고 싶어
언니와 함께 밀푀유나베 만들기 도전

평서 육수만들기 자신있는 내가
다시마와 멸치로 육수를 내고
예쁘게 배추 깻잎 소고기를 차곡히 쌓아
꽃모양으로 담았다.


거기에 간장소스와 날계란으로 스끼야끼 느낌나게ㅋㅋㅋㅋ
샤브샤브와 스끼야끼의 어중간 그쯤.

그래도 맛만 좋다ㅎㅎ

일요일엔
남은 과일을 처리하기 위한
샹그리아 만들기

그리고 썪어가는 고구마 부분을 잘라내고
전자렌지에 돌려 만든 고구마말랭이

오늘 저녁은 이걸로 대신
(이러다 부족하면 남은 나베국물로 만든 된장찌개도 먹을 예정)

집안일과 독서 그리고 여유로 꽉찬 주말
즐거운 주말 저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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